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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유럽여행 (런던) 팔리아멘트 스퀘어 가든에서 바라 본 풍경

by 가인시대 2019. 11. 24.

런던을 대표하는 빨간 색 이층버스

팔리아멘트 스퀘어 가든은 런던 여행의 출발점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웨스트민스터 다리, 빅벤, 영국국회의사당, 세인트 마가렛교회,웨스터민스터 성당, 영국 대법원, 올리버 크로웰 동상, 빅아이 등등 런던을 대표하는 건축물과 상징물을 근거리에서 관광할 수 있는 장소이다. 팔리아멘트 스퀘어 가든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관광하러 온 외국인으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활기가 넘치는 장소로서, 단체 관광객들이 자유관광 시간에 각자 관광을 하고 일정한 손쉽게 찾아 올 올 수 있기때문에 집합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영국의 이층버스 중에는 관광객들이 런던을 짧은 시간에 관광할 수 있도록 천장을 개방한 버스도 있다. 이를 이용하면 2층에서 런던의 주요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인구에 비하여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영국에서는 이러한 이층버스를 운영함으로써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 없었으며, 지금은 런던하면 떠오르는 상징물로서 이층버스가 자리잡았다.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악사

팔리아멘트 스퀘어 가든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버스킹을 하는 연주가, 가수, 이벤트 진행자 등등 많은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백파이프는 영국의 전통악기로서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중세영화, 전쟁영화에서 많이 등장하는 악기이다. 그리고 이를 연주할 때는 영국의 전통의상인 남성용 치마를 입고 연주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여기서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길거리 버스킹을 직업으로 삼고 있기에 연주를 듣고 맞치면 적은 돈이라도 이들 연주자들에게 기부하고 가는 것이 에티켓이라고 할 수 있다.

 

템스강에 있는 성곽

템스강변에는 다양한 성곽이 많이 남아있다. 템스강변에는 역사의 흔적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성곽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성들은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어서 관광객들이 중세시대의 분위기를 런던 도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들 성곽을 통하여 런던이 오래 된 도시임을 이해하고 실감하는 데 많은 도움과 이해를 주고 있는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성외곽에는 망루와 포대가 주요한  방어시설로 만들어져 있으며, 영국의 성은 석재 벽돌로 축성함으로써 외부의 침입과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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