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아멘트 스퀘어 가든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명소가 산재되어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런던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는 단연 빅벤이며 빅벤이외에도 영국국회의사당, 영국대번원, 웨스트민스터 사원, 웨스트민스터궁, 엘리자베스 센터, 세인트 마거릿 교회 그리고 쥬얼 타워 등등 수많은 관광명소가 반경 500미터 이내에 있다. 그래서 많은 관광겍들이 이곳을 방문하며 항상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지역이다. 이곳의 대표적인 고 건축물인 웨스트 민스터 사원의 정식 명칭은 웨스트민스터 세인트 피터 성당 참사회 (Collegiate Church of St. Peter in Westminster)이며 영국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성공회 성당이다. 1066년 해럴드 2세와 월리엄 1세의 대관식이 있은 이후로 잉글랜드와 영국왕들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즉위식을 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왕실행사나 매장터로도 이용되고 있는 사원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건축물중에 하나이다.
팔리아멘트 공원 바로 옆에는 처칠 기념관이 있으며, 길 건너에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팔리아멘트 기념품점이 있어 여행객들이 여행관련 기념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 공원 주변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동상들이 세워져 있어 이들 동상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들 동상 중에 하원 건물 옆에 있는 올리버 크롬웰 동상이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동상이기도 하다. 특정인물을 기리는 동상들이 런던 곳곳에 많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이를 통하여 영국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영국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의 동상을 찾아가 기념 촬영하는 것도 여행의 한 요소이다.
안전복을 착용한 영국의 학생들이 팔리아멘트 스퀘어 가든에서 선생님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함께 봉사할동을 하고 있었다. 영국은 교육과정에서도 일반적인 학업성적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사회적 활동과 봉사활동을 강조함으로써 건전한 시민의식과 소양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팔리아멘트 광장에서 브라이스 인형을 이용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여행객의 모습이 들어왔다. 이 처럼 이곳은 다양한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여행객들이 관광하는 모습을 차분히 바라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는 재미있는 장소이다. 인형과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럽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얄 앨버트홀 ( 영국 런던 여행, 유럽 여행) (0) | 2019.11.25 |
---|---|
버킹엄 궁전 ( 영국 런던, 유럽여행) (0) | 2019.11.25 |
유럽여행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중심으로, 빅벤, 런던 아이 (0) | 2019.11.24 |
유럽여행 (런던) 팔리아멘트 스퀘어 가든에서 바라 본 풍경 (0) | 2019.11.24 |
유럽여행 ( 런던 ) GILES호텔 주변 마을 전경 (0) | 2019.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