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Paris, 프랑스 유럽여행 알아야 할 것들, B&B 호텔, 봉디)

B&B 호텔과 조식

B&B 호텔은 파리 외곽에 있는 2성급 호텔로서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 호텔이다. 이 호텔은 90 Avenue du Général Gallieni, 93140 Bondy에 위치하고 있으며 숙박료는 한화로 9만원정도 이며, 조식을 제공하고 그외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믈론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조식은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으나 기본적인 식사를 제공하기에 여행객들이 부담없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파리( Paris)는 프랑스의 수도로, 프랑스 북부 일드프랑스 지방의 중앙에 위치하고 센 강이 도시의 중심을 흐른다. 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 약 250만 명이며, 파리의 행정 구역은 1~20구로 나뉘어져 있다. 파리는 센 강을 기준으로 우안(rive droite)과 좌안(rive gauche)으로 구분되는 데, 우안은 정치, 경제 기능이 집중된 곳으로 정부 기관, 사무실, 백화점, 주요 기차역 등이 집중해 있으며, 좌안은 교육 기능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하며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호텔 주변에 있는 낡은 자동차

B&B 호텔 주변은 파리의 중심가에서 벗어난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에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대부분이었고 주택 역시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있었다. 한국의 중소도시에서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풍경이 었으며, 한 주택의 정원에 연식이 꽤 될 것으로 추정되는 지프형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었다. 이 자동차가 운전이 가능한 자동차인지가 매우 궁금하였다. 유럽의 경우 이런 오래 된 자동차를 마을 또는 도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데, 이는 유럽인들의 검소한 생활과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에서 비롯됬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B&B호텔 주변에 있는 단독 주택

B&B 호텔 주변에 있는 주택은 유럽 분위기가 나는 형태로 건축되어 있으며, 작은 정원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2층 구조의 주택들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이런 주택은 파리 외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주택으로 중심가에서 찾아 볼 수가 없다. 정원에는 집집마다 특색있는 꽃을 심어 놓은 것이 눈에 들어 왔다. 프랑스 파리 여행은 여기부터 시작되었다.